고양특례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선별검사 제공

2023-08-24     김천만 기자
고양특례시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김천만 기자 71112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