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켈로그와 함께 ‘시리얼 카페’ 리뉴얼 오픈

재료 반죽부터 굽는 과정까지 체험 가능

2024-08-25     강소슬 기자
키자니아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파트너사 켈로그와 함께 시리얼 카페를 리뉴얼 오픈한다.

24일 키자니아에 따르면 2015년 켈로그와 함께 체험관을 오픈한 이래, 지속적인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시리얼 셰프’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리뉴얼한 시리얼 카페에서는 어린이들이 켈로그의 ‘첵스초코’ 오곡 재료를 직접 반죽한 후 성형하고, 오븐에 굽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 본다. 이후 첵스초코가 맛있어지는 주문 ‘초코레라시오’를 외우며 즐거움을 더하고, 구워진 첵스초코에 마시멜로, 스노 초코볼, 크랜베리 등 총 5종의 토핑을 더 해 ‘나만의 시리얼’을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시리얼에 담긴 단백질, 비타민, 칼슘, 아연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동시에 직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시리얼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와 식습관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시리얼 카페>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전 세계 8천만 명 이상이 경험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 브랜드로, 1999년 멕시코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2개국 31개 도시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는 2010년 2월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4월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