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 개최

2014-12-1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경인 지역통계 발전 및 선진화를 위해 구성된 서울·인천·경기도 지역 협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인지역의 지역통계 선진화 방안을 논의 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13일 경인지방통계청 대회의실에서 ‘2013 서울·인천·경기도의 지역통계 선진화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선 경인 지역통계 개발 및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수도권이 필요로 하는 지역통계를 생산함으로써 통계가 기반이 되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지역통계발전 현안 과제로는 지자체 사회조사 통합에 따른 신규통계, 행정자료 이용한 가공·분석 통계, 수도권(생활권) 통계 개발 방안 등에 대해 각 계, 각 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경세 경인지방통계청장은 “경인지방통계청과 광역자치단체 및 학계, 연구원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경인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체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통계담당 과장 및 교수, 연구원 등 지역통계발전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