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2023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공동 개최

2023-08-2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충청권 학생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건양대학교, 선문대학교, 충남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2023 충청권 대학 연합 IP(지식재산) 캠프」를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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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방법과 창업의 도전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각 대학별 창업동아리 총 22팀 70여명이 참여하여 ▲특허출원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선행기술조사 실습 ▲특허맵작성 실습 ▲특허 출원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참가팀 “ZERO(팀장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강명준)”이 최우수상인 충남지식재산센터장상을 수상하고, “(진)연구생(팀장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반도체정보공학전공 엄태성)”, “티미름(팀장 전기공학과 이승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한 문제 해결 눙력을 향상시키며 실제 기술 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창의력과 기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