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전국 가맹점주 대상 위생 관리 교육 진행

‘위생 관리 11대 원칙’ 수립…식품안전 관련 규정 및 단체 주문도 관리

2024-08-28     김민주 기자
(왼쪽)맘스터치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맘스터치는 하반기 위생관리 집중 강조기간을 맞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공개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를 맞아 철저한 식품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등 품질 위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위생부터 재료 및 조리 환경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위생 관리 11대 원칙’을 수립하고, 가맹점주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위생 관리 11대 원칙은 소비기한과 조리 매뉴얼 준수 등을 골자로 하는 필수 관리 항목을 비롯해, 위생모 마스크 착용, 식재료 관리 등이 포함됐다. 바뀐 식품안전 관련 규정과 단체 주문 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3번의 가맹점 교육을 준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서비스 교육, 이번에 진행된 식품안전 관리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올바른 제조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맘스터치는 전국 매장에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QSC 점검 △식품안전 점검 △3자 위생점검 △판매 메뉴 미생물 분석 등 ‘4단계 위생 검증 체계’, ‘월간 위생’ 발간 등이 대표적이다. 지속적인 품질경영 노력의 결과, 최근 3년간 식약처의 행정처분 사례는 경영권 변경 이전인 2019년 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에서 가장 많은 460여개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