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면 영산도 생태관광마을 ‘밤바다 환경영화 축제’ 열려
해양 생물다양성 및 바다와 사람의 관계를 조명하는 환경영화 축제
2024-08-28 조도율 기자
매일일보 = 조도율 기자 | 섬 속의 섬 생태관광마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에서 8월 25~26일(2일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한 제1회 영산도 밤바다 환경영화 축제가 열렸다.
‘바다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영산도 밤바다 환경영화 축제는 오후 7시 바닷가 야외무대에서 임형묵 감독의 환경영화 ‘조수웅덩이-바다의 시작’ 상영에 이어, ‘바다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환경 토크 콘서트 진행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물했으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