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 실시

수강생 5명 이상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단체 대상 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수요자 맞춤의 평생학습 활성화 기대

2023-08-28     오지영 기자
강북구청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은 단체, 시설, 기관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강좌를 그 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하고, 강북구가 강사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습자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수 있는 단체, 시설, 기관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여 수강생 5명 이상(장애인 포함 시 3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 natur3025@gangbu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문의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이 실시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수요자 맞춤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