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송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마련
도서관 속 생태계, 책 속의 나의 인생문장,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 펼쳐
2024-08-28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송화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음 달 1일부터 도서관 홍보와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도서관 속 생태계라는 주제로 성인 대상으로 ‘작은 정원 꾸미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벌꿀체험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특강이 펼쳐진다. 신청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송화도서관 로비에서는 ‘책 속에 나의 인생 문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인생 문장을 소개, 전시하고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매주 토요일(2일, 16일, 23일) 어린이 도서연구회 활동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4050, 책이란 인생의 길’의 전시명으로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송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