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피리츠,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설비 증설…국내외 판매 채널 확장

한 달 기준 생산량, 2만병에서 10만병 이상 추가 가능…네덜란드‧벨기에‧홍콩서 판매 시작

2023-08-28     김민주 기자
원소주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량 증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원소주 오리지널을 생산하는 증류소 내 추가 설비를 확장하고 옹기에 숙성하는 만큼, 옹기 또한 추가 수급했다. 기존 한 달 기준 생산량인 2만병에서 10만병 이상 추가 생산이 가능해졌다. 원소주에 대한 국내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설비를 강화하면서 해외 수출뿐 아니라 국내 판매 채널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미국은 5차 발주가 이뤄졌으며, 60여개 레스토랑뿐 아니라 중대형 주류 판매 스토어 및 마트에 입점됐다. 홍콩은 백화점과 한식당에 입점돼 판매가 시작됐다. 추가적으로 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캐나다뿐 아니라,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도 곧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베트남, 내달에는 뉴질랜드,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일본과 프랑스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중국, 호주, 캄보디아는 현재 수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