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연맹장(국회의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연맹 의장상 수상

지난 13일 스카우트 핵심지도자 연찬회 석상에서 수상

2013-12-1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세계스카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연맹의 의장인 차오 쇼오 포(chao shou-po)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박기춘 연맹장에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박기춘연맹장(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의원 )은 현재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연맹장과 국회스카우트 의원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스카우트 발전과 지원에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아태의장상을 수여받게 되었다.

차오 쇼오 포(chao shou-po) 의장은 대만 국적으로 대만대통령 자문위원과 대만 장관을 역임을 했다.

2013년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해 금년 한해 쉼없이 달려온 스카우트 지도자들 연찬회석상에서 수여, 한국스카우트연맹 주요 임원을 비롯하여 아태지역 이사 등 국내외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아시아 태평양연맹 의장상은 스카우트 발전 및 청소년 운동에 공헌이 많은 국외의 지도층에 수여하는 어워드이다.박기춘연맹장은 2009년 2월 정기총회 석상에서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고 있다.특히, 그 동안 연맹이 국제아구노리(국제 신체장애자 야영대회)와, 경기북부지역 청소년들 1만여명의 잔치 상상(假如)페스티벌을 대회장으로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그리고 연맹의 서삼릉청소년야영장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였으며, 박기춘연맹장의 열정적이고 강한 추진력으로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 사업이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연맹 차오 쇼오 포(chao shou-po) 의장은 “지금까지의 열정처럼, 앞으로도 스카우트와 청소년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의미에서 이번 의장 감사패 수여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스카우트 운동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