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레디비’ 론칭…홈베이커리 시장 정조준
파베이크 4종‧냉동제품 6종 등 총 10종 구성…5분 간편 조리 눈길
2023-08-29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삼립은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디비는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제품과 냉장·냉동 제품으로 구성됐다.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된다.
레디비는 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파베이크는 ‘호두통밀깜빠뉴’, 10가지 곡물이 들어가 있는 ‘10가지 곡물빵’, ‘브라운브레드’, ‘프렌치크루아상’ 등 4종이다. 냉동 제품으로는 ‘베이글(대파치즈, 할라피뇨)’, ‘프렌치토스트’, ‘정통와플(플레인, 미니)’, ‘갈릭크로와상’등 총 6종이 있다.
내달에는 베이글(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호떡(씨앗, 녹차), 미니츄러스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레디비 브랜드 론칭에 맞춰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한 ‘세상쉬운 갓빵집빵레디비’ 광고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50만뷰를 돌파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홈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레디비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향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