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위한 ‘동행축제’ 참가
내달 27일까지 최대 22% 할인, H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도 풍성
2024-08-3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현대홈쇼핑이 내달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황금녘 동행축제’(이하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전개 중인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판촉 행사다. 이번에는 추석 명절 맞이 식품, 지역 특산물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마련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선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또한,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기본으로 증정하고,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도 매주 화요일 구매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7% 적립 혜택(최대 5만포인트)이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돕고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