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 행사 개최
참가자에게 셀프 어반스케치 키트·기념품·간식박스 등 제공
2024-08-30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아난티가 오는 9월 9일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케치 저니 인 아난티 2023’은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문화 행사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반스케치(Urban sketch)’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어반스케치는 연필, 펜, 여행용 물감, 휴대용 붓과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에서의 느낌이나, 소소한 일상을 그려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어반스케치를 처음 도전해보는 사람들을 위한 현장 워크숍 등으로 꾸며진다. 여행 드로잉 작가 △어슬렁 △루이스 △찰리 등 어반스케치 분야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드로잉과 채색기법 등을 소개하는 미니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종이, 연필 등의 기본 도구와 간식박스,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그림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식사권, 어반스케치 이젤, 아난티 향수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반스케치 작가들의 그림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전시회, 재즈 밴드의 야외공연, 리빙브랜드 지비에이치(GBH), 원목 소품 브랜드 카제랩 등 다양한 브랜드의 현장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자유롭게 스케치를 즐길 수 있는 ‘스케치 패스’와 타임별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패스’로 구성됐다. 중학생 이상 참여 가능하며, 티켓은 이터널저니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여행의 풍경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어반스케치라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