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주출입관리사무소 '이민자 어울림 한마당' 가져

2014-12-16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법무부 광주출입관리사무소(소장 장영채)는 지난 13일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대강당에서 2013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이번 행사는 한국이민재단 김치원 사무총장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 광주·전남권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출입관리사무소 장영채 소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이민자 여러분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를 합격한 (사)이주가족복지회 FENG XIAOXUE외 18명이 ‘이민귀화적격시험(KINAT) 합격증’ 수여식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다문화 예술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광주출입관리사무소 장영채 소장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이민자 여러분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20009년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래, 지속적인 보완과 확대 과정을 거쳐 현재는 전국 270여개의 운영기관과 12,000여명의 이민자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이민자를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