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개최
독일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 작품 진행…“편곡 없는 오리지널 클래식 연주” 순수예술공연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꿈꾸는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2023-08-3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2년 12월 창단한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오경자, 수석교사, 파트별교사, 단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클래식 작곡가를 선정해 그 작품들을 연구하고, 정기연주회에서 발표함으로써 순수예술공연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별히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편곡 없이 오리지널 악보로 연주하고 정통 클래식 공연의 연주방식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로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예매(온라인)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guroartsvalley.or.kr 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