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원봉사센터-예비군지역대, ‘업무협력 협약서’ 체결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 계기 마련

2014-12-1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하남시장)와 하남시예비군지역대(대장 전동현)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 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하남시와 예비군지역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재해 및 사회적 소외계층 등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계기가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추진 △자원봉사자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락을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교범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전 시민이 나눔과 참여 문화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협약식은 이교범 이사장을 비롯 전동현 지역대장, 신창길 기동대장, 이귀자 여성예비군 소대장, 백지찬 천현동대장 등 각동 동대장과 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