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부자(父子)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운영

2014-12-16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15일까지 공주 한옥마을에서 ‘밥상머리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자(父子俩)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수는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강화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을 통해 부자가 친해질 수 있는 가족간 한마음이 되는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캠프는 부자(父亲与女儿)가 함께하는 온천욕을 시작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견학, 무령왕릉길 걷기, 관풍정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父亲与女儿)만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밥상머리교육을 통한 가족의 건전한 대화와 소통으로 가족갈등을 최소화 하고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