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베트남 영·유아용품시장 진출

하노이에 직영 1호점 열어

2014-12-16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락앤락은  베트남 하노이에 영·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헬로베베’ 직영 1호점을 열고,  베트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헬로베베 로얄시티점은 락앤락이 베트남에 처음 운영하는 영·유아용품 전용매장이다.이 매장은 하노이점은 295.4㎡(약 90평) 규모로 하노이 최고급 상권인 빈콤 메가몰-로얄시티에 위치해 있다.락앤락은 수유용품, 이유·발육용품, 위생·목욕용품 등 자사 영·유아용품뿐만 아니라 페도라 유모차, 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등 다양한 국내 타 업체들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락앤락은 이번 1호점 오픈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의 헬로베베 인지도 강화에 힘써 향후 가맹점 및 할인점 등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허승무 하노이 영업법인 이사는 “락앤락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헬로베베’를 프리미엄 영·유아용품 브랜드로 조기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