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
2023-08-31 김원빈 기자
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이브자리가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양모 소재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침구에 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했다. 양모는 외부 공기에 영향을 덜 받고 수분 흡수 기능이 우수해, 환절기를 비롯 사계절 쾌적하게 사용하기 좋다. 이외에 이브자리는 고유의 특성이 우수한 모달, 한지섬유를 이용한 신제품도 선보였다. 이번 이브자리 신제품은 간결함을 극대화한 모던한 스타일부터 색상과 패턴이 화려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시즌 대표 제품인 워너, 프리다, 보니에, 메이저 등을 포함 총 50여종에 이른다. 워너는 100% 모달을 사용했으며 데오텍스 특수 가공을 거쳐 냄새를 흡수, 소취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깔끔한 디자인의 호텔식 베딩이며, 연그레이와 연베이지 등 2가지 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프리다는 한지섬유 침구로 항균성, 소취성이 우수하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보니에는 모달과 면을 혼방한 섬유로 만들어 촉감이 부드럽고 색감이 선명하다. 메이저는 양모 충전물을 사용해 숙면에 중요한 적정 온습도를 유지해주며, 워싱 처리를 더한 고밀도 면 소재를 적용해 촉감이 부드럽다. 편안한 아이보리 색 바탕에 띠 라인 포인트를 가미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유경화 이브자리 디자인실장은 “침구 소재 또한 유행이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양모 소재 사용을 강화해 올 하반기 이브자리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양모 등 천연소재가 가진 숙면을 돕는 많은 강점을 이브자리 침구를 통해 경험해 보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