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신규 로고 공개…브랜드 아이덴티티 개편

2024-08-31     김원빈 기자
번개장터

매일일보 = 김원빈 기자  |  번개장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로고와 개편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세상 모든 물건에 가치를, 소비를 지속 가능하게’라는 비전과 ‘기술로 만드는 스트레스 프리 리커머스 경험’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패션 카테고리 중심의 서비스 성장과 혁신을 반영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먼저, 새롭게 공개된 번개장터의 로고는 기존 로고를 재해석해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및 폰트를 보다 볼드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번개를 상징하는 심볼과 텍스트 모두 이전보다 굵고 뚜렷한 폰트로 디자인해 주목도를 높였다. 로고 컬러 또한 블랙으로 변경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어플리케이션(앱) 아이콘 배경 컬러는 번개장터의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레드를 유지해 경쾌한 개성을 더했다. 신규 로고와 함께 UI 개편을 통해 선보인 ‘관심탭’ 기능은 ‘내 취향대로 모아볼 수 있는 나만의 탐색 공간’을 표방한다. 번개장터는 앱 하단 바의 ‘검색’ 탭을 ‘관심’ 탭으로 변경하고,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기반한 능동적인 탐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관심’ 탭 클릭시 구독한 브랜드·상점·키워드의 상품을 등록순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취향의 상품을 발견하고 거래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번개장터의 서비스 성장과 함께 진화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개편”이라며 “번개장터는 대담해진 로고처럼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한 국내 대표 패션 중고 앱으로서 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며 더욱 진화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