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물가 안정 ‘쓔퍼세일’ 매출 320%↑
CU, 물가 안정 ‘쓔퍼세일’ 매출 320% ↑ 하절기 수요 높은 안주, 주류 등 매출 견인
2024-08-3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CU는 물가 안정 프로모션인 ‘쓔퍼세일‘ 행사 상품들의 매출이 행사 전과 비교했을 때 320% 판매 성과를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CU의 쓔퍼세일은 월 통합 행사와 별개로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아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행사다. 고물가 속 실속 있는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쓔퍼세일의 초특가 혜택이 주목을 끌면서 해당 상품들의 판매량은 행사를 하지 않은 기간 대비 무려 326.8%나 늘었다. 특히 하절기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에 대해 행사를 집중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류 412.7% △안주 323.8% △음료 211.1% 판매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이 같은 고객 반응이 이어지면서 CU는 내달 쓔퍼세일로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카테고리들의 운영 상품을 늘리고, 한정 기간 특가 할인 행사와 1+1, 2+1 증정 행사 이외에 2+2 증정 행사까지 신규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전체 상품들 중 안주류의 판매 비중이 20%에 육박한 것을 반영해 총 20여 종의 다양한 핫바, 육가공류, 냉장 안주 상품들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