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데카, 광학식 이미지 안정화 적용 거리측정기 선봬

최고급 디자인 이식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끝판왕

2024-08-3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데카가 국내기업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이식한 거리측정기 ‘aim L30 Stabilized’를 공식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거리측정기 브랜드로 최초로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기술의 하나인 ‘SCT(Stay Calm Technology)’라는 독창적인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해 큰 흔들림에도 안정감 있는 목표물 포착이 가능하다. 또한, 손에 꼭 감기는 디자인과 ZST+를 비롯한 최신 골프버디 기능을 내장해 필드에서 최고 수준의 거리측정 퍼포먼스를 돕는다.  ‘SCT(Stay Calm Technology)’는 골프버디만의 독보적인 렌즈 구동식 손떨림 방지 기술로서 ‘aim L30 Stabilized’의 광학장치에 장착된 자이로 센서가 거리측정기의 흔들림을 감지하게 되면 거리측정기 렌즈 부분의 작은 모터가 구동되고 손떨림을 보정해 준다. 기존 시판매되는 손떨림 방지 거리측정기 제품은 고정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거리측정기의 흔들림 변화 폭이 클 경우 감지가 느려진다는 뷴편함이 존재했지만, 골프버디는 고정 주파수 방식이 아닌 변동 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목표지점을 인식하기 때문에 미세하거나 강한 흔들림 등 다양한 진동에도 목표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정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골프버디 aim L30 Stabilized 거리측정기에는 현존하는 프리미엄 기능이 대부분 탑재됐다. 녹색과 붉은색의 투 컬러 OLED 뷰파인더로 높은 명암비와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를 확보해 주야간 환경에서 사용 편의를 제고했다. 골프버디만의 ‘ZST+(Zero Second Technology+)’ 초고속 거리 측정 기술이 적용돼 0.15초 만에 거리 측정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측정 단위도 10cm로 더욱 세밀해졌다. 또한 최소 측정 거리 2m로 짧은 퍼팅 거리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최대 900m까지의 목표물을 흔들림 없이 포착한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핀 파인더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목표지점과 핀 주변 장애물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핀까지의 거리를 빈틈없이 측정한다. 진동 알림으로 목표물 포착 여부를 알 수 있는 ‘졸트 기능’과 흐린 날씨 등에도 관계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성능을 갖췄다. 간단한 버튼 스위치(ON, OFF) 조작으로 슬로프 기능을 적용해 측정하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경사와 거리를 계산하고 보정된 거리를 알 수 있어 코스 공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im L30 Stabilized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한 골프버디 최상위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외형 디자인 또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에 부드러운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완성도를 더했다. 신제품 구매 시 사피아노 가죽 소재의 전용 파우치를 같이 증정한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aim L30 Stabilized는 대한민국 거리측정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했고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들을 총망라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의 끝판왕”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존데카는 첨단 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골프 거리측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