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존M’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배틀존 정식 오픈 및 브랜드 클럽 추가
2024-09-0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의 두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M’은 전 세계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조성하고 풍속, 풍향, 그린 경사도 등 골프 코스 별 현실감있는 환경 요소를 제공해 다양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리얼 골프 게임이다. 골프존M은 △싱글 플레이 ‘챌린지 모드’ △1:1 매치 플레이 ‘배틀존 모드’ △매달 진행되는 ‘정규대회 모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골프존M으로 전세계 다양한 골퍼들과 언제 어디서나 매치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배틀존 모드가 새롭게 론칭했다. 새로운 배틀존 모드는 신규 랭킹 시스템인 승률 랭킹이 추가로 도입됐다. 승률 랭킹은 기존 라운드 결과가 승리 혹은 패배일 때 증감하는 포인트 기준 높은 승률 순으로 순위가 나뉘는 방식이다. 기존 익스트림 포인트를 없애고 무승부, 연장 플레이 등의 선택지를 추가해 실제 골프와 같은 다양한 플레이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친구 배틀에는 게임 진행 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코어카드 기능이 추가됐다. 라운드는 기존 1홀 외에 3, 6, 9, 12, 15, 18홀까지 라운드 수 타입을 추가해 동반자와 함께 취향에 따라 플레이 가능하다. 앞서 선보여왔던 배틀존 시즌1을 플레이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배틀존 시즌1의 최종 랭킹 순위에 따라 상위 100명까지 골프존 마일리지를 차등 부여할 방침이다. 새롭게 오픈한 배틀존 모드에서도 오는 12월까지 톱100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핑, 브릿지스톤 신규 브랜드 클럽을 출시해 클럽 강화 시스템의 선택지가 확대됐다. 국내외 신규 CC도 개선됐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M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회원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모바일 리얼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두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골프존M을 통해 더욱더 생동감 있는 골프게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