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청평양수발전소 '2013 희망 산타원정대'

2013-12-1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전성호)는 오는 19일 가평군 여성회관에서 2013 희망산타원정대 발대식 및 성탄파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성탄파티는 가평군내 가평지역아동센터, 주소망지역아동센터 45명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박동원)을 비롯한 임직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성탄파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평에 위치한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주소망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평소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책가방, 잠바, 운동화, 학용품 등)을 준비하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레크레이션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성탄 파티’를 갖는다.청평양수발전소 박동원소장은 "성탄파티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의 마음에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행복한 시간를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가평군 주민생활지원실 김인권실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통해 아동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주신 청평양수발전소 박동원소장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2월24일 청평양수발전소-어린이재단간 불우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심어주기” 업무협약을 체결,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