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비 간선급행버스체계·승강장 정비
고압 물세척 및 승강장 환경 정비 실시
2024-09-04 김천만 기자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을 대비해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압 물세척 및 승강장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여름 많은 비로 인해 지저분해진 승강장 주위의 환경 정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8개소(일산서구청·백병원, 문촌마을, 주엽역, 강선마을)와 고양종합운동장, 일산서구청, 대화역 승강장의 고압 물청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오는 9월 9일 24시부터 9월 10일 5시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장 45개소에서 25개(시범 5개)의 종목을 치른다. 그 가운데 일산서구 소재의 경기장은 고양종합운동장, 대화레포츠공원 축구장, 고양스포츠타운 성저테니스장, 우리볼링센터,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고양예술고등학교 체육관, 주엽고등학교 체육관 등 총 8개소이다. 구는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일산서구 소재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9월 15일 개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참여하는 선수들과 시민들이 승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8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른다. 고양=김천만 기자 71112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