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규만 의원 참석

2024-09-04     황경근 기자
2023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가 9월 1일 제주공항소음센터 및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최규만(횡성) 의원이 참석했다. 본 위원회는 공항소음 문제 공동 대응과 적극적 대책 모색을 위하여 지난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설치됐다. 전국 시ㆍ도의회에서 추천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하여 7월 위원 위촉 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주 공항소음 민원센터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공항소음과 관련한 전문가의 강연을 청취했다. 
최규만
최규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보상주체(국토교통부, 국방부)에 따른 지원 격차 해소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건립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김황국 위원장(제주특별자치시의회)은 위원들이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시도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 대응 자료를 만들어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