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2023 순천·여수·광양 협력병원 간담회 개최

2024-09-04     손봉선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순천 마리나 컨벤션에서 ‘전남대학교병원 2023 순천·여수·광양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 김희경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강택원 진료지원실장, 빛고을전남대병원 박형규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병원 병원장과 관계자 80여 명과 진료협력체계 확립 및 진료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화순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진료의뢰·회송사업 활성화와 동반 성장,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우수협력병원 감사패 증정 ▲진료협력센터 현황 보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식사 및 교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협력병원 감사패는 의료법인 한마음 의료재단 여수제일 병원과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에게 전달됐다.  김희경 화순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진료협력센터 현황 보고에서 진료의뢰 협력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과 협조 사항 등을 약속하고 중점과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또 홍현남 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팀장은 협력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진료정보교류사업 활성화, 협력진료를 위한 지원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진료협력병원들과의 진료 의뢰·회송 등 네트워크 체계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천과 여수, 광양 지역민들이 더욱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