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일자리 창출·업무 환경 개선

‘그린 메이트’ 제도 등 맞춤형 복리후생 제도 운영

2024-09-05     김민주 기자
현대그린푸드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최근 5개년 평균 고용률 지속 증가를 비롯해 △육군 및 학교 등과 MOU 체결을 통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본사 공동 휴무 제도인 ‘가족사랑 DAY’ 운영 △육아휴직 법 기준(1년) 외 1년 추가 지원 △초등생 학부모 학교 행사 참여 시 유급휴가 지원 등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점을 높을 평가받았다. 2016년부터 장애인 채용 및 근무 지원 프로그램 ‘그린 메이트’ 제도를 운영해 맞춤형 복리후생 제도, 근로시간 조정 등 취약계층 지원 및 고용 확대에 나선 것도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6000여명의 상시 근로자 중 장애인 근로자 비중을 4.3%(7월 기준)으로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역을 앞두거나 전역한 조리 특기병 중 구직 희망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채용한 조리 인력은 300명에 달한다. 전문대학, 특성화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 제도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