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원순환의 날 기념 플리마켓 진행
임직원 재능기부 이벤트 등 수익금 전액 굿윌스토어에 기부
2024-09-0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플리마켓 ‘야(Ya)시장’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야놀자가 올해 2회째 여는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임직원 대상 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 야놀자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접점을 더했다. 야놀자는 ‘놀자, 계산적으로’ 브랜드 캠페인에 쓰인 의상과 소품 170여개와 굿즈 2000여개를 선보인다. 또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차원에서 임직원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전개하고, 임직원들이 자신의 소장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도 완비했다. 판매·이벤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방침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해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참여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전사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