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자원 순환의 날 맞아 ‘행복한 나눔’에 물품 기부
사회 선순환 구조 확립 노력
2024-09-0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온스타일이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해 ‘행복한 나눔’에 각종 물품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기부품은 패션, 잡화,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재고 처리 과정에서의 폐기물 발생을 낮춰 탄소 배출 감축을 실현할 수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기증된 상품은 자원 순환과 취약 계층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의 나눔가게에 전달된다. 판매 과정의 수익금이 취약 계층 일자리 생성으로 활용되는 만큼 선순환 구조 확산이 전망된다. 이번 기부한 상품 판매 수익금 중 10%는 ‘CJ온스타일X행복한나눔 재사용 나눔가게’ 매장 개설 및 운영기금으로도 쓰여질 방침이다.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기부물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수익금 중 일부는 CJ온스타일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해 공익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회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힘써온 CJ온스타일이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행복한 나눔’에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취약계층 지원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