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내산 둔갑 일본 수산물’ 집중 단속 나서
수산물 안전 확보 노력
2024-09-06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신이 커짐에 따라 9월 한 달간 수산물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 유통업체 및 어시장과 같은 대형 수산물 취급 업소로 일본 주요 수입품목인 갈치, 가리비, 우렁쉥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