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위
베스트셀러 기반 대중적 신메뉴 강화 등 고평가
2024-09-06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GRS는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올해 역시 패스트푸드 부문 브랜드로 선정되며 1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의 품질과 만족 수준을 측정한 지수 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수이다.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새우버거에 기반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대중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의 마케팅 기법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전주비빔라이스버거 한정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불고기‧새우버거를 바탕으로 한 ‘2023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로 선보인 신메뉴들은 높은 판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선보인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불고기 베이컨’ 메뉴는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후속으로 선보인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새우 베이컨’ 버거는 2주만에 판매량 60만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