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SO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2010-10-09 박주연 기자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일(토) 시내 음식점에서 한국케이블TV협회 및 SO업계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SO업계가 케이블방송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특정 주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찬 간담회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길종섭 회장과 이화동 SO협의회장이 참석하고, SO 업계에서는 티브로드(이덕선 대표), CJ헬로비전(변동식 대표), 씨앤앰(오규석 대표), 에이치씨엔(강대관 대표), 씨엠비(이인석 대표), 한국케이블TV제주방송(공성용 대표),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최용훈 대표) 등이 참석한다. 최 위원장은 "방송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분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