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관광 정책방향’ 전문가 의견 수렴
관광시책자문단, 19일 세종시서 첫 회의
2014-12-18 이길표 기자
특히 ▲예정지역에 건설 중인 특색 있는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을 활용한 도시관광 활성화 방안 ▲향후 읍면지역의 관광(단)지 지정 개발 방향 ▲마이스(MICE) 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세종시 소재 중앙기관과의 관광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이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한식 시장은 “관광시책자문단이 제안한 신성장 동력엔진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정책을 시정에 적극 접목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관광도시로서 위상이 정립되도록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