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지금껏 없던 특별한 아티스트 되고 싶어"
샤오팅·김채현·히카루 'Y' 매거진 화보·인터뷰 공개 9월 25일 미니 5집 '매직 아워' 로 컴백
2023-09-06 강연우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가 색다른 조합으로 매력을 전했다.
케플러의 샤오팅, 김채현, 히카루는 최근 'Y'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뷰티플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란 콘셉트로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세 멤버는 반항적이고 시크한 무드를 드러냈다. 그간 보여준 러블리한 소녀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낯설고도 묘한 분위기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멤버는 컷아웃 드레스, 원 숄더 톱, 캐주얼한 무드의 데님 셋업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완벽한 비주얼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세 멤버는 컴백에 대한 이야기부터 미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들은 '케플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를 묻는 질문에 "퍼포먼스다. 무대 위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전부 스위치를 킨 것처럼 갑자기 돌변한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래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없던 특별한 색깔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답한 이들은 "성장한 모습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케플러하면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 멋진 무대를 기대해달라"라는 당찬 포부를 전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