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 선정, 지역 대상 수상

2014-12-18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우수 지자체 공모사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사업 수행의 적정성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229개 시군구 및 1개 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하여 평가 자료를 공모하여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사전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선정에 앞서 지난 3일 대상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계양구를 직접 방문 현장 실사도 진행했었다.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에서는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수준 높은 민.관. 협력 과정분할의 사례관리시스템 운영방식 외에도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 새롭게 시도되는 시스템 등이 보건복지부 현장 실사단의 현장에서 깊은 관심을 표명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계양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우수 지자체 선정을 통해 향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이 유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