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상하이 애니팡' 8년 동안 하트 사용 54억개 돌파
위메이드 장수 게임…8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2023-09-07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서비스 8년 만에 누적 하트 사용 수 54억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9월 출시된 이 게임은 이날 기준 게임 내 정규 퍼즐 스테이지 플레이를 위해 사용된 하트의 누적 사용 개수가 54억 3000만 개를 기록했다.
연간 평균 6억 7천 8백여만 개, 월간 평균 5천 6백 5십여만 개의 사용 개수가 집계된 이번 기록은 하루에만 수만 여 명이 참여하는 경쟁 및 이벤트 플레이가 제외된 수치다. 또한 3매치 또는 합성 방식이 주류인 퍼즐 게임 시장에서 같은 그림을 제거하는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기록은 비주류 퍼즐에 대한 마니아층의 호응과 시장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신현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대중적인 퍼즐 게임 시장에서 마니아층이 즐길 차별적인 퍼즐을 목표로 개발한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들에게 장수 게임이자 개성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할 이색 개발과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 애니팡'은 8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를 선보임과 동시에 접속 아이템 제공·경품 행사 등 이벤트 4종을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