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드로잉 '그려봄·바라봄·마주봄'

2024-09-08     백중현 기자
구로문화재단이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드로잉’은 40세~64세(1983년~1959년생 기준)를 대상으로 미술, 연극, 무용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고 삶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끼인 세대’로 불리는 중장년층에게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로잉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예술적 경험의 탐색과 일상에서의 새로움을 찾아 건강한 생애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마음드로잉은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11월 6일 별도 진행)에 구로아트밸리 소강당, 구로구민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7회로 구성됐다.  구로문화재단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드로잉’의 신청은 이달 1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0월 1일 일요일까지 19일간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로문화재단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와 구로의 예술교육 선순환 구조화를 구축해 삶 속에서 문화가 흐르는 문화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3천 200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지역 맞춤형, 생애주기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연구 및 자문을 통해 개발해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드로잉 : 그려봄-바라봄-마주봄>(마음드로잉)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