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 개최

두 개 세션에서 8개의 연제 다뤄

2024-09-08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과가 오는 16일 오후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5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제5회
‘1차 진료의를 위한 최신지견 업데이트’를 주제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두 개 세션에서 8개의 연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 다루는 연제는 ▲고령에서 발생 가능한 만성콩팥병: 예방, 관리 및 치료는?(신장내과 박삼엘 교수) ▲경구혈당강하제 병용: 변경된 보험급여에 따라(내분비내과 김대연 교수) ▲인공심장박동기: 언제, 어떻게, 주의사항은?(심장내과 최하영 교수) ▲진료실에서 종종 마주치는 류마티스 질환 관련 검사의 해석(류마티스내과 이성원 교수) 등 4개다. 두 번째 세션에서도 ▲흡입제 선택: Go(고)ld GIN(진)a 선처바랍니다!(호흡기내과 김진영 교수) ▲임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경구항생제: 처방은 이렇게!(감염내과 조오현 교수) ▲기능성변비 치료 무엇이 바뀌었나?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소화기내과 조영신 교수) ▲종양표지자의 해석과 적용: 이렇게 해도 될까?(혈액종양내과 김한조 교수) 등 4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나주옥 내과장(호흡기내과)은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주제들을 선정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로 연수강좌를 준비한 만큼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협력병원과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그 외 개원의 및 봉직의들의 참가비는 사전등록 1만원, 현장등록 2만원이다. 사전등록은 이메일로 받고 있으며, 제공되는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3평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3평점 등이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