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주니어 우수 인재와 접점 늘린다..."게임 경쟁력 강화"
2023 신입사원 공개 채용 중...개발 및 기획 직무 중심 채용 온오프라인 직무 상담회, 채용설명회 등 지원자와 접점 늘려
2023-09-09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섰다. 엔씨는 지난 4일부터 2023 신입사원을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개발관리 △게임사업 △게임IP 브랜드 마케팅 △System Engineering △Security Analysis △HR 등 8개 부문이다. 게임 개발 및 사업 직무를 중심으로 집중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2일 23시 59분까지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NCTEST △1, 2차 면접 △채용 검진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1월부터 엔씨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프로그래밍 직무의 경우 온라인 코딩테스트도 진행한다. 엔씨는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직무 상담회 및 채용 설명회의 사전 신청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며 지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지난 6일 열린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엔씨(N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약 1300명이 동시 접속하며 채용 과정에 대한 설명과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 시간을 가졌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온·오프라인 직무 상담회가 열렸다. 주요 대학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상담회와 채용상담 플랫폼 ‘커리어톡’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개발관리, 게임사업 등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 전반을 안내했다. 지원자는 엔채블(엔씨 채용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엔채블에서는 △직무 인터뷰 △무빙포스터 △채용로고송 △숏폼 콘텐츠 △채용 브랜딩 영상 등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