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 제4기 구리시평화아카데미 개최..."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 도모"

7일 제4기 평화아카데미 첫 만남...오리엔테이션 개최

2023-09-0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천주평화연합(UPF)의 제4기 구리시평화아카데미가 오는 14일 입학식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7일 제4기 오리엔테이션이  오후 7시 아카데미 교육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8일 구리시평화아카데미는 "제4기 과정은 신 냉전시대에 대비한 대한민국의 미래, 기후위기, 가정위기 등 투쟁과 갈등을 넘어 화합을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리시평화아카데미는 3기를 배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1, 2, 3기 기수회장등 임원들도 함께 참여해 제4기 출발에 동행, 기쁨을 같이 했다.  제4기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4일 입학식과 함께 '기후위기와 바이러스 재앙'의 강좌가 정동원 UPF중앙부회장의 첫 강의가 시작된다.    이어 평화아카데미는 ▶9월 21일 갈등과 투쟁을 넘어 화합의 길(황보 국 박사) ▶10월 12일시대정신과 국가비젼으로 신통일한국(조형국 박사) ▶21C비젼과 신통일한국(조육현 박사)▶11월 9일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평화롭다(박도선 원장) ▶11월 23일 DMZ활용방안과 추진위원 활동(정동원 UPF중앙부회장) ▶12월 14일 북한 최근 상황과 한반도 통일전략(김흥광 교수) ▶12월 28일 수료식을 진행한다. 
박길남 학장은 "구리시평화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네트워트를 통한 인맥형성과 자기성장과 평화와 통일공감대 확산과 전문가 양성 등의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주평화연합(UPF)은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다. 특히 UN 경제이사회(ESC)포괄적 자문기관으로 194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단체다.  설립목적인 공생, 공영, 공의의 비젼아래 초종교적 초인종적 굿거버먼스 운동을 전세계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의 활동은 ▶2010년 고르바쵸프와 세계언론인간담회 및 평화회담 ▶ 세계국회의원연합, 세계학술인연합, 세계경제인연합을 창설 매년 세계정상회의  ▶매년 월드스밋 대한민국에서 개최 등 전 세계적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