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톨릭대, 국내 첫 ‘창업·학업’ 두 마리 토끼 잡는 ‘창업경영학과’ 개설
2024-09-08 최대억 기자
매일일보 = 최대억 기자 | 국내 4년제 대학교 최초로 ‘창업과 4년간 학업’을 동시에 가능토록 설계한 학과가 눈길을 모은다.
8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창업경영학과는 월 1회 오프라인 수업 외,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는 수업인 온라인수업으로 4년제 학부를 졸업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스피드시대 새로운 사업 및 신사업 아이템을 창출, 스타트기업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년제 대학 가운데 전국 최초로 혁신적 월 1회 오프라인으로 나머지는 온라인수업으로 하여 4년제 학위과정으로 졸업할 수 있는 유스티노자유대학내 창업경영학과를 신설해 2024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영학과는 대다수 과목을 사이버강의로 진행,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시간적 부담과 학업비용(등록금 50% 지원)을 줄이고 아울러 성공적인 창업을 목표로 요구 학생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성공기업 탐방, 오프라인 동아리 활동, 창업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비 부담이 일반대학의 30% 수준이며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면 전액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