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평촌롯데점 오픈...리로케이션 전략 이어가
평촌 최대 번화가 범계역 롯데백화점에 출점…지역 대표 외식 문화 공간 육성 목표
2023-09-08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리로케이션 매장인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도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을 이어나간단 전략이다. 평촌롯데점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들어섰으며, 총 252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이다.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됐다. 범계로데오 거리에 있던 기존 매장을 서울 지하철 4호선인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범계역 인근 지역은 평촌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돼 있으며 시청, 구청, 법원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유동인구 많은 지역이다. 범계역 인근에 아파트 촌이 형성돼 있어 가족단위의 외식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향후 평촌롯데점을 다양한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해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