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4년 노원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2014-12-18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노원구는 지식 정보화 시대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노원 평생 교육원에서 ‘2014년 제1기 수강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외국어, 미술, 건강, 스포츠 등을 배울 수 있는 ‘노원평생교육원 강좌’와 ‘여성교실’ ‘주말 학교 강좌’ 등 총 92개 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외국어 △음악(대금, 민요가락장구 등) △미술(수채화, 연필 그림, 생활도자기, 한문 서예 등) △건강(행복웃음치료, 건강뇌호흡체조 등) △취미(한지공예, 막걸리교실, 바리스타 등) △여성교실(내일아트, 의류수선 등) △주말 학교 강좌(음악교실, 바이올린 수업 등)이다.수강 신청 기간은 26일까지며 교육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다. 수강 신청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lll.nowon.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수강료는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계좌입금 시 수강생 이름과 수강과목을 기재하면 되고 평생교육과 주말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1005-101-778288(예금주:노원구청)계좌로, 여성교실은 우리은행 1006-901-249026(예금주 : 노원구청) 입금하면 된다.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1~3급, 국가유공자는 수강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외도 장애인(4~6급), 3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정 등은 수강료가 50% 감면된다.또 만65세 이상자는 수강료의 1/3만 내면된다. 수강료 면제자와 감면대상자는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또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며, 10명 미만이 수강할 경우 강좌는 폐강된다.구 관계자는 “교육이란 학교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업과 생활 현장에서 지속되는 평생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