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환경재단과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 실시
환경 문제 인식 개선 기대
2024-09-11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직접 나서는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 밝혔다.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주제로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해양오염에 끼치는 영향을 공유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진행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누비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벌인다. 플로깅 종료 후 파우치, 카드지갑 등 업사이클링 제품이 증정된다. 시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플로깅 활동은 물론 업사이클링 워크숍도 개최한다. 버려진 패트지를 재활용해 열쇠고리를 생사하는 프로그램과 자연 생분해되는 버섯균사체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쓰담서울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