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9월 교통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실시
휴게소 교통안전 쉬어과자 ZONE, 불꽃신호기 시연 등 체험형 캠페인 추진
도로공사 교통본부장 및 대전충남 지역 유관기관 10개 기관 참여
2023-09-12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7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안전거리 유지 및 정체추돌 사고예방을 주제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을 비롯하여 고속도로순찰대 2·10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대전지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대전지부, 충청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한 대전지부를 비롯한 충남지역 교통안전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대전충남본부는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피로도 자가진단 시스템, 휴게소 교통안전 쉬어과자 ZONE,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안전순찰원 안전수칙 자동안내 시스템, 불꽃 신호기 시연, 교통안전 숏츠영상 등 다채로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휴게소 고객들에게 쉬어과자·캔커피·얼음생수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추석연휴, 연말연시 등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하여 정체추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도 고속도로 고객의 경각심을 유도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원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고속도로 고객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충남본부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