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만화, 마음을 열다" 주제로 14일부터 만화박물관 일원서 열려
- 매년 부천만화대상 수상 작가, 만화축제 공식포스터에 직접 참여 - 만화축제 주제에 부합하는 포스터를 선보이며 독자들의 관심 및 공감 유도
2023-09-1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9월 14일(목)부터 9월 17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만화축제는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만화전시, 컨퍼런스, 만화마켓관, 비즈니스상담회, 작가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웹툰작가와 독자, 국내외 산업 관련자들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만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축제의 주제를 담는 포스터에 부천만화대상 작품의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제를 표현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