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에 지역복지협력기관 현판 전달

2024-09-13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지난 12일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에 지역 복지 협력 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백3동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을 1년 이상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는 점포 또는 기관을 지역 복지 협력 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는 동백3동에서 지정된 5번째 지역복지협력기관이다. 더블유스타일 베이커리(대표 박수현)는 지난 6월 말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지역의 저소득 10여 가구에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박수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빵을 후원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곽근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와 힘을 모아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