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023년도 제 2회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 3관왕 수상
2024-09-13 김정종 기자
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천안 유일의 연극 축제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에서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본선에 진출하여 단체상 금상, 연출상(22학번 김문희), 우수연기상(21학번 권수지)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천안 태조산 젊은연극제는 대학생비율 70%이상 참여 연극단체 또는 연극관련학과 (휴학생가능, 전공무관) 중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시상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국회의원, 신한철 도의원, 김선태 도의원, 이지윤 도의원,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 현남주 천안예총회장, 양승조 전충남지사등이 참석하여 시상을 하였다. 학생연출 22학번 김문희 학생은 2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이고 주도적 학습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소감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많은 대회들을 활용하여 학기중에 시도하지 못하는 과정들을 통해 미래예술가로 더 발전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함께 공연을 만든 배우와 스텝진들 그리고 지도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기예술학과 학과장 황연희 교수는 학생들의 성과에 크게 기뻐하였으며, 학기는 물론이며 방학 시작 전 학생들이 작품을 선정하였고 ‘천안태조산 젊은연극제’ 대회의 특색을 고려하여 워크샵 공연팀을 선정하였던 것이 학생들에게는 선행학습이 되었을 뿐 아니라 각 학년간 소통과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그 과정을 후배들도 함께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앞으로도 연기예술학과의 대, 내외적 학생활동을 통해 졸업 후 공연예술계에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성화해나가며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