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가을 정취 담은 ‘펜할리곤스 애프터눈티’ 선봬
호텔 콘셉트 담은 디저트 북트레이에 제공
2024-09-1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호텔 라운지 & 데크에서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와 콜라보레이션한 가을 애프터눈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펜할리곤스와 함께 하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센트 라이브러리의 향에서 영감을 얻은 애프터눈 티 세트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시적 영감을 발견하는 곳’이라는 호텔 콘셉트를 담아 책 모양의 디저트 트레이에 담아 제공되며, 모든 이용 고객에게 펜할리곤스의 베스트셀러 센트 라이브러리 세트를 증정한다. 모든 디저트는 향수의 원재료인 바닐라, 만다린, 블랙체리 등을 활용했다. 둘세 초콜릿 무스와 블랙 체리 젤리, 만다린 콩피를 넣은 티라미수, 오렌지 오페라 케이크, 넛맥과 치즈 스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유니크한 형태의 펜할리곤스 향수 병을 구현한 디저트 ‘그린 애플 ’도 선보인다. 디저트 메뉴 외에도 이베리코 타르트, 연어 밀푀유, 블러드 오렌지겔과 버섯 피클을 곁들인 단새우 타르타르, 게살 도넛 튀김, 트러플 치킨 발로틴과 감귤겔 등 세이보리 메뉴와 분모자 로제 떡볶이도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커피와 차, 펜할리곤스 칵테일 2잔이 포함되어 있다. 펜할리곤스 칵테일은 펜할리곤스 센트 라이브러리 중 △주니퍼 슬링 △루나 △블렌하임 부케 △더치스 로즈 △엔디미온 총 5가지의 향에서 착안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 데크는 밤섬을 품은 한강뷰가 매력적인 공간으로 높은 층고와 파노라마 창의 개방감과 양혜규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아침에는 브런치,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 세트, 저녁에는 밤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밤섬의 기적’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펜할리곤스 애프터눈티 세트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다.